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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2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 등록일  :  2022.10.27 조회수  :  679 첨부파일  : 
  • 범죄피해자들의 구호와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홍구)가 2022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20일 오후 천안컨벤션 웨딩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홍구 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장, 이태규 아산부시장, 박종덕 천안교육장, 황인성 천안지청 형사조정위원장, 박보연 충남의사회장, 남승일 충남벤쳐협회장, 정유미 천안지청장, 김우 차장검사, 민영현 인권보호관 등 지청 간부들, 센터측에서는 문은수, 임동규 고문, 이사 및 감사진, 운영위원, 상담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인권대회를 축하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인권대회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범죄피해자 사회적 권리선언, 홍보동영상 시청, 피해자(코로나19 격려금) 전달, 센터활동 소개 동영상 시청, 초청가수 공연, 표창패 및 감사패 시상, 송홍구 이사장의 대회사, 정유미 천안지청장의 격려사,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장, 박경귀 아산시장(이태규 부시장 대독)의 축사, 범죄피해자 가족합창으로 이어졌다.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도에 천안지청에 설립되어 17년째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는 60개 지원센터가 법무부와 대검찰청과 함께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법률상담, 치료비, 생계비, 장례비, 심리치료,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홍구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범죄피해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넘어서 당사자와 한 가정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사건일 수 있습니다”라며, “그런 피해 상황에서 피해자 가족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정유미 천안지청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은 결코 시혜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동료로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입니다”라며, “범죄피해자들의 손을 잡아 고립의 섬에서 끌어내고 다시 공동체 안으로 품는 일련의 과정에서, 범죄피해자들뿐만 아니라 그 일에 손을 내민 모두가 ‘우리’라는 감각을 회복하고 스스로 치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격려사에서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 시 또한 범죄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범죄피해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SuoOrFLcOaQ